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최근 고용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면서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정부에서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오늘은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청년들에게 졸업 전 재학 단계부터 희망진로에 따라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수행할 대학 모집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는 저학년 중심의 진로역량 강화 서비스 패키지 '빌드업 프로젝트'가 있고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역량 강화 서비스 패키지 '점프업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동안 고용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었던 대학재학 청년(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진출을 원할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빌드업 프로젝트

 

저학년층을 중심으로 지원되는 빌드업 프로젝트는 직업과 진로 탐색 서비스와 신직업, 미래직업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을 지원합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지원자가 희망하는 직무·직업군을 설정한 뒤 중·장기적인 필요 역량과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등을 세우고 단기적으로는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합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후속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양한 직업 경로 경험까지 제공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주된 내용입니다.

 

 

빌드업 프로젝트 바로가기

 

3. 점프업 프로젝트

 

점프업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고학년 중심의 지원 프로젝트인 만큼 참여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된 지원 내용은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과 직업훈련 그리고 일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맞춤형 프로젝트인만큼 청년들은 본인들의 역량에 따라 '자기 주도형', '서비스참여형'으로 분류가 됩니다.

• 자기 주도형: 최신의 채용 경향 정보와 면접 기술 등 취업 마지막 단계에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프로그램을 제공
• 서비스참여형: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K-디지털 트레이닝 등의 직업훈련과 기업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삼성전자·에스케이·하이닉스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서 직접 제공하는 직무훈련과정에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점프업 프로젝트 바로가기

 

 

4. 사후관리

 

점프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는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기본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1년간 사후관리를 받게 됩니다. 학기 중 프로그램에 참여하더라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협의하에 프로젝트 참여 과정이 학점에 반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5. 수당지급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소정이지만 최대 월 25만 원으로 수당을 지원합니다. 생활비 때문에 프로그램에 참여 못하고 알바를 해야 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이 수당을 지급함으로써 참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부터 시행되었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2024년부터 더 확대된다고 합니다.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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